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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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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 GBD, YBD, BBD 이게뭐지?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다보면 이런 단어들이 심심치않게 보여요. CBD, GBD 어떤 뜻을 가지고 사용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에서 보여주는 통계자료입니다. 가장 짙은 색상을 띄는 세군데가 가장 많은 사업체를 가진 구역이라고 볼수 있는데 서울 Top3 사업체 보유구는 중구, 강남구, 영등포구 이네요. 중구 66,465 개 강남구 51,649 개 영등포구 40,843 개 CBD, Central Business District 우선, CBD는 중심업무지역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업무 구역, 즉 사업체가 밀집되어있다는 뜻이겠죠. 서울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중구를 말하고 중구에는 광화문부터 종로, 을지로의 업무 밀집 지역이 있어요. GBD, Gangnam Bus..
국내 금융기관 분류 한눈에! 국내에는 수많은 금융기관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협동조합 등 큰 구분값만 인지할 뿐 어느 금융사가 어떻게 구분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금융기관 분류에 대해 그 얼마나 궁금해 할지 모르겠지만 궁금해 할 그 누군가를 위해 한눈에 볼수 있는 금융기관의 분류 표를 올려본다. 은행이라고 붙어있는 저축은행도 크게는 은행권으로 분류가 되지만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으로 세부 항목으로는 분류가 된다. 은행권이외에는 모두 제2금융권으로 취급하는데 보험사, 금융투자, 여신전문회사, 증권금융사 등이 있다. 은행에서 특수은행으로 분류되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등이 있는데, 이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을 되는 금융기관에서 요즘에는 일반적인 은행으로 점점 행태가 바뀌어 가는 추세이다.
신종자본증권 (Hybrid Bond) 신종자본증권 (Hybrid Bond)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지녔다고하여 하이브리드 (혼성) 증권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종자본증권은 은행들이 자본확충 수단으로 잘 이용하는데, 이는 신종자본증권이 *BIS비율 계산 시에 자본으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BIS 비율=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국제결제은행) BIS가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로 은행의 자산건전성과 안정성을 이 비율로 판단할 수 있다. BIS비율의 공식은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100%이다. BIS비율을 높히려면 위험가중자산을 줄이거나 자기자본을 늘려야 한다. 하지만 은행의 위험가중자산을 갑자기 줄이는 것이 불가능 하기에 자기자본을 늘려 비율을 맞추는 것이 보통적이다. BIS에..
전자단기사채 (STB, 전단채) 전자단기사채 (Short Term Bond) 전자단기사채는 종이가 아닌 '전자'의 방식으로 단기간 (1년미만)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만들어 발행 및 유통하는 채권이다. 전단채 장점 및 기업어음과의 차이점 1년 이하, 일정 금액 이상 발행 등 일정의 요건을 갖추어 발행하는 사채로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 및 유통하고 전자적으로 처리, 관리한다. 1. 전자적 방식 - 과거 종이로 발행되어 관리되던 방식에서 전자적인 방식으로 바뀌면서 전단채는 거래 지역의 한계가 사라졌다. 2. 실물 위험성 최소화 - 위/변조 및 분실 등의 위험을 제거 할 수 있다. 3. 비용 간소화 - 발행 사무를 간소화해서 발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4. 유동적 거래 - 전자단기사채는 기업어음(CP)와는 다르게 기본액면금액이 1..
볼트온 전략 (Bolt-on Strategy) 볼트온 전략 Bolt-on Strategy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과 동종 업종 기업 또는 회사 사업과 연관된 업종의 기업을 인수하여 시장의 지배력을 확대하는 경영 방식 가령 예를 들면 대기업이 신규 사업체 (스타트업)를 인수하거나 연관된 계열사 등을 인수하는 등의 방식을 말한다. 회사는 유사업종 등을 계열사로 편입 또는 인수합병하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상승 시키고 계열사간의 시너지효과를 보기위해 행해지는 경영방식인데 볼트온 전략은 신규사업에 새로 진출하기위한 리스크를 기존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위험성이 적다는 점에서 장점이다. 최근 LG화학이 미국의 신약개발회사를 인수함으로써 공격적인 R&D 및 신약개발을 통해 장래 높은 매출을 목표로 한다는 기사가 발표된 적 있다.
상환전환우선주 (RCPS) 상환전환우선주 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불확실한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리스크가 큰 투자자를 위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회사의 주식을 발행하는 방식 기본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주식 거래시에는 보통주와 *우선주 정도로만 나뉘어 거래가 되지만 스타트업, 비상장 주식등의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경우 기업의 장래가 불투명, 불확실하기 때문에 계약에 따라 거래되는 주식의 형태가 다르다. 이같이 스타트업 또는 비상장 기업에 투자할 때 발행되는 주식이 상환전환우선주 (RCPS) 이다. (*우선주: 보통주보다 우선적으로 배당을 받지만, 의결권이 없는 형태의 주식) 상환전환우선주는 장래 불확실성이 큰 기업이 투자자를 유치하기에 용이하며, 투자자도 상환전환우선주를 통해 미래 ..
기한이익상실 (Trigger Clause) 기한이익상실 기한의 이익을 상실 시킨다. 기한이익상실(Trigger Clause) 란? 채권자(빌려준 자)가 채무자(빌린 자)에게 빌려준 금액에 대해서 약속한 만기일 이전에 조기 회수 하는 권리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채무불이행 (EOD, Event Of Default)이 있다. 작년 부동산 가격이 끝이 어딘지 모르게 가파르게 상승할 때 정부에서는 신용대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사에게 신용대출을 통해 주택구입자금으로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하도록 지시 하였는데 이를 모르고, 혹은 무시하고 주택구입자금으로 사용한 고객들은 기한이익상실 처리를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처음 약정(약속)과는 다르게 자금이 사용되거나 이행되는 경우 채무불이행 (갚지 않는 경우) 되는 경우에 채권자는 채무자에게 빌려준 돈을 모두 ..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가치 네이버 증권 종목분석 배너 상단에 고정값으로 보이는 BPS 값이 있다. 어느 기업은 현재 거래되고있는 주가보다 높은 경우도 있고 비슷한 경우도 있고 한참 하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수치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보자. BPS란? BPS (Bookvalue Per Share)는 주당순자산가치의 약어 풀어서 보면 말 그대로 그 회사의 순자산 (자본금)을 발행한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순자산(자본) / 주식발행수 = BPS 회사가 운영을 중단한 후 주주들에게 1주당 얼마씩 배분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수치로 BPS가 높을 수록 회사의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좋다고 판단한다. BPS와 연관지어 보는 지표도 있는데 PBR 이란?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 순자산비율의 약어이다. P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