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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정말 시원하다 시원하다못해 춥다. 냉동고에 들어온것같다. 여름내내 살고싶다는 생각하게 만든다. 사람이 너무많다. 그래서 또 가고싶진않다.
하루하루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빠르다 무섭다. 어른들의 말이 틀린게 하나없다. 현재속도 30km 앞으로 더 빨라지겠지. 시간에 브레이크가 달렸으면 좋겠다.
답십리 해촌 칡 냉면 시원하게 한끼 :) 요즘 낮에 운동하는 탓에 점심을 먹는대신 단백질과 바나나로 대체한다. 오후 5시정도가 되면 너무나 배가고프다. 회사 형에게도 "배고파" 라고 말해보지만 나만 그렇지 다른사람들은 안그럴것이다. 공감을 못할테지 오늘은 최고기온 33도까지 가는 폭염의 날씨였다. ㅅ습도도 굉장히 높아 홍콩에 갔을때가 생각나는 날씨였다. 저녁은 먹어야지. 원래는 타사에 근무하는 형을 만나 동향을 좀 들어보고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눌까했는데. 지쳐서 미뤘다. 무얼 먹어야 하나. 점심에 여자친구는 냉모밀을 먹었다고 사진을 친히 보내줬다.(고통이었음) 그 덕에 나는 시원한 걸 먹고싶었고, 시원한 걸 먹고싶다고 하는 나에게 "동네에 냉면 맛있는 곳 있다고 하지않았어?"라고 하며 냉면을 추천해줬다. 고마웠다. "그래 오늘 저녁은 냉면이야"..
말하는 법과 글쓰는것의 연관성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다. 말이 조금 어눌해졌다. 가끔 내 생각과 다른 뉘앙스의 말이 나오기도한다. 글을 씀으로써 말하는것도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다. 책도 좀 읽어야한다. 글과 친해져야할것같다.
취미생활 찾아야겠다 그림! 회사근처로 하면 빠지지않고 갈수있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