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메트콘 플라이니트3 검흰 NIKE METCON FLYKNIT3 AQ8022-001
" 할 때마다 죽을것 같다 "
크로스핏을 할때 마다 내가 곧 잘 입에 올리는 말이다.
정말이지 크로스핏을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커뮤니티의 어떤이는 염라대왕을 한번씩 만나고 온다고 한다. (진짜 힘든날엔 두번씩 본다고함 ㄷㄷ;;)
트레이닝화가 따로 없어서 나는 최근 운동할 때에 러닝화를 신고 *와드를 했다.
*[ WOD (Workout Of Day) : 오늘의 운동 ]
처음 한달간은 가르쳐주시는 코치님께서 별말씀없으시다가 얼마전 와드 시작전에
" 크로스핏화 하나 사자.. 아울렛가면 얼마 안해!" 라는 말을 했다. 조곤히 말했지만 혼난격이다.
사실 크로스핏을 할때 러닝화를 신고 해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다만 크로스핏전용으로 나온 트레이닝화는 밑창이 평평해 마찰력이 좋다보니 쉽게 미끄러지지않아서
주로하는 스쿼트, 쓰러스트, 런지, 데드리프트, 캐틀벨 등을 할때 흔들림없이 운동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어제 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방문했다. 신발이 목적은 아니었다.
그냥 한번 볼까... 싶은 생각에 나이키에 들어섰는데 나이키 메트콘제품이 내 사이즈가 있더라.
게다가 할인율 50%!!
내 발사이즈는 270으로 알고있는데 브랜드별로 사이즈가 다르다.
이번 구매한 나이키 메트콘 플라이니트3는 275사이즈를 구매했다.
가격은 179,000원의 절반 가격인 89,500원!! 대혜자 가격
색상은 100% 만족은 아니지만 가격이 커버할수있는 무난한 검흰 색상
사자마자 회사에 들고가서 오늘 운동전 신고 찍어보았다.
그전 신던 러닝화보다 확실히 발볼을 잡아주는 힘이 강하고 마찰력이 강해서 그런지
운동하는 내내 발목과 무릎의 흔들림이 적었다.
(확실히 운동에 도움이 되는 느낌?)
헬스를 할때도 도움이 될것같은 운동화가 분명하다. 스쿼트는 헬스할때도 하는거니까. (제일 지옥의 레그데이)
처음 신어본 소감으로는 크로스핏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운동러라면 있으면 좋을것같은 아이템이다.
단점이 하나 있었다. 러닝!
오늘 와드에는 마지막 몸풀기?용으로 유산소 파트가 있었는데
러닝 1.2km 였다. 근데 이신발 신고 뛰면 관절 다 나가기 딱 좋을것같다.
바닥이 워낙 딱딱해서 신고 뛰면 무릎이 제대로 아프다. 그냥 너무 아팠다.
트레이닝화 신고 러닝은 금물!
그 부분만 유의하면 운동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될 것같다.
아울렛에서 사면 가성비 갑 디자인 굿 나이키 메트콘 3 플라이니트 후기 끝
PS. 여주아울렛에 사이즈별로 남아있는걸로 확인하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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