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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 후기 : 서울 실내 데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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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병애리입니다.
(블로그 네임 바꿀까 심히 고민중이에요
쓸때마다 현타가....)

지난 주말 연남동에 이어
여의도 63빌딩으로
맥스달튼 전시회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서울 실내 데이트로 전시회를 추천하며
맥스 달튼 전시회 다녀온 후기 시작합니다!

데이뚜

여의도 지나가다보면 63빌딩은
한눈에 보이죠. 못봤다면 거짓말일 정도로
금색 통 유리들로 되어있고
아무래도 최초 고층 빌딩이다 보니
아직도 여의도의 랜드마크 인건 확실한 것 같아요 ㅎㅎ
저 근데 여의도 63빌딩 처음 가봤거든요.
서울 촌놈입니다. 친구가 여기서 근무한다는데
너무 부러운거 있죠.. (이직각....)

그래서 기념하는 바
들어가기전에 여자친구와 한컷

맥스달튼 전시회는 63아트라는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무려 60층에 위치해있습니다. ㄷㄷ

63빌딩에는 아쿠아리움도 있죠?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정~말 많았어요.
커플들이 잘 안보일 정도로 가족
단위가 정말 많더라구요!
(전시회는 평일에 가실수 있으면 평일에 가세용!)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구를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촬영한 엘리베이터 상승 동영상!
재미삼아 한번 보세요.

63빌딩을 올라가보자!

63아트에 올라와보니 60층의 뷰!
올라가는 동안 여자친구는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은 아래를 절대 보지 마세요!

맥스달튼, 무슨 전시지?
입구 설명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스달튼 전시회에 입성했습니다!
맥스달튼 전시회는 무엇인고하니,
일러스트레이터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명장면 또는 특색등을 본인의 색깔에 맞게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거라고 하네요.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여드릴게요!

기생충을 보신분들은 이해하시죠?

가오나시

이웃집 토토로

위 사진은 여자친구가 대사가 맘에들어
찍었다고해요. ㅎㅎ 감성적이에요.

맥스달튼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전반적으로 맥스달튼의 색감과
그림체가 느껴지는 전시더라고요.

ㅋㅋ애기
정신없이 노네요

저 닮았다고해서 요다 찍었어요
잘.생.김

맥스달튼 전시회에 가족분들이 많이오셨는데
어린아이들은 굉장히 지루해 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애기들은 이 모든 영화들을 잘 모를테고
그냥 그림 내지는 사진으로밖에 안느껴질테니
실제로 어떤 남매는 이런 말도 하더라고요
남동생: "누나 좀만 더 가면 끝이야. 가봤어 내가"
누나: "아 진짜? 휴 드디어..!"
ㅋㅋㅋㅋㅋ 귀여웠지만 부모님들이 아쉬웠을거 같아요.

이게 영화 괴물에서 나오는거던가....?
암튼 맥스달튼 포토존인지...
여기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던데
저는 그냥 여기서 이 사진만 찍고 내려왔어용

서울에서 데이트 뭐하지? 고민 하신다면
오늘은 맥스달튼 전시회 보는건 어떠신가요?
겨울이니 밖에 추우니까 63빌딩
실내로 들어와서 문화생활 하고 가세요!

본 포스팅은 직접 경험한 바탕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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