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40 더블유디 유명한 그 윤활제 - 나스닥 상장사네?

차 사이드미러에서 얼마전부터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군대 다녀온 남자분들은 기계 혹은 기구에서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면 기계적으로

드는 생각이 있죠. 

"아 이거 더블유디 뿌리면 되는데..."

"아 이거 더블유디 뿌리면 되는데..."

저 또한 이 생각이 바로 들었죠. 

 

우연치 않게 구경을 가게 된 

다이소에서 WD-40을 보게됩니다. 

 

다이소 더블유디

근데 제가 알고있는 그 더블유디가 아니에요.

뚱뚱한 통이 아닌 슬림해졌어요!

(원래 WD-40은 뚱뚱한 통인데...)

가정용으로 혹은 휴대용으로 간편히 들고 다니면서

사용 할수 있게 나온 제품인가 봅니다. 

 

가격은 \2,000

바로 구매해서 

사이드 미러에 마구 뿌려줍니다. 

 

더이상 소리가 나지않고

아주 스무스한 소리가 나네요.

 

근데, 그거 아셨나요? 

WD-40 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적 기업이었다는 .....거?

개인, 가정 용품 및 서비스의 업종으로

시가총액 무려 3조 8,465억의 어마어마한 기업이었어요.

미 증시에는 매력적인 배당주가 많지만 

WD-40의 경우에는 매력적인 배당주는 아닌듯하네요. 

 

그냥 WD-40 검색해보다 어쩌다 포스팅이 여기까지 오게됐는지...

 

암튼 우연치 않게 신기한 경우네요.

 

포스팅 자주써야하는데

귀차니즘이 참 문제입니다.

 

입추가 지났네요. 

올 여름도 다 지났나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