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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이슈

국제운전면허증으로 33개국 통용? 굉장히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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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2018년도에 일본 오키나와를 가기위해 인천공항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은 이력이있다. 

그때 당시 얼마의 수수료를 냈는지 모르겠는데 기억에는 8천원 가량이었던 것 같다.

오키나와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 꼭 발급 받아야 하는 면허증이었다.

그래도 인천공항에서 발급 받을수 있어 한결 편해진 것이었지만 

수속하는 과정에 있어서 귀찮은 건 매한가지였다.

 

얼마전 뉴스를 통해 영문 면허증이 발급 가능해진다는 소식을 접했다.

" 오호? 이제 국제면허증은 필요없는건가..?! " 

 

2018년도에 발급 받은 국제운전면허증

2019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새로운 제도가 생겨 기존의 면허증이 전세계 33개국에서

통용되는 면허증으로 재발급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헌데 위같은 국제면허증이 사라지진 않을것 같다. 

해당되는 33개국이 굉장히 제한적이여서 그렇다. 

 

통용되는 33개국 

33개국이라고 칭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자주 가는 국가는 잘 보이지 않는다.

 

아시아국가 9개국에는 자주가는 국가로보이는 곳은 뉴질랜드 싱가포르 호주 정도가 보이고

아메이카국가 10개국에는 괌 캐나다 등이 보인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는 외교부와 협의된 국가만 통용이 가능하며 이도 오랫동안 운전이 가능한것이 아닌

3개월정도이기에 그 이상 운전시에는 각 국가의 면허를 취득해야한다고한다.

 

방문했던 경험에 의하면 괌은 원래 따로 발급 하는 국제면허증이 없었다. 기존의 면허증만 소지해도 

렌터카 업체에서 렌트를 해서 운전을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자주가는 중국/홍콩/일본/러시아 등에서 운전이 가능해지면 정말 편리할텐데 라는 생각을 해본다.

 

새로운 운전면허증

 

발급처는 각 운전면허시험장 혹은 각 지역 경찰서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운전면허시험장은 당일 발급이 가능하지만 지역 경찰서에서는 1~2주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한다.

 

면허증 재발급에 필요한 금액은 1만원 / 적성검사까지 포함하면 1만5천원이 필요하다.

 

준비물은 면허증/여권/6개월이내 여권사진이다.

 

앞으로 점차 외교부에서 협의를 통한 국가를 확대한다고 하니 

기대는 해볼만 할 것 같다. 

 

전세계 통용 면허증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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