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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트래블버블 격리없는 여행지 사이판! (진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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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블 격리없는 해외여행지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지

벌써 3년째네요. 그간 정말 많은게 

바뀌었어요. 일상생활속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고 주기적으로 맞아야하는 

백신과 어딘가 출입을 할때는 이상없음을

증명해야 하죠. 

 

그리고 하늘길도 막혀 1년에 적어도 2번은

다녀왔던 해외여행도 3년간 한번도 가지못했습니다.

(3년전 필리핀을 마지막으로 그때 환전했던 

외화가 아직 지갑속에 있어요. 곧 풀릴거라고 믿었거든요.)

 

근데, 트래블버블이라는걸 아시나요?

네이버 지식백과

트래블버블은 방역우수지역간에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이고, 간 후 다녀온 후 

2주간의 격리기간을 면제해주는 제도인데요. 

 

쉽게말해 예전 일상 여행처럼 할수 있는 제도입니다.

 

대표적인 트래블버블 국가는 사이판과 싱가포르인데요.

싱가포르는 편도 7시간이 소요되는 국가이고

사이판은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사이판은 많이 들어봤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에요. 

사진 출처: 네이버

사진만 봐도 가슴이 설레고

정말 너무 가고싶은 휴양지 입니다. 

 

트래블버블이라는 제도를 얼마전에 알고

요즘 출근길 유튜브를 켜면 사이판부터 검색해서

다녀온 분들의 동영상을 보며 대리 만족중인데요.

 

이러다가 저도 갈듯합니다. 🛫

사이판은 현재 백신2차접종률 100% 달성

3차 접종률은 54.8%에 달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이판은 입국시 필요한 PCR검사비용을 

사이판에서 지원을 해준다는것!

그리고, 여행 경비 인당 100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건 무조건 시간 내서라도 가야하는거 아닌가..)

 

해외여행을 가지못해 제주도로 여행객이 몰린 요즘

물가도 같이 미쳤죠... 제주도 다녀오는 비용이 

거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비용이랑 맞먹는다고 할정도니까요

 

사람들은 그러죠. "야 제주도 가느니 해외여행 가겠다"

그럼, 가장 중요한 여행 경비가 얼마나 들것이냐?

스카이스캐너를 켜봤습니다. 

 

다가오는 3월은 대선도 있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하고 하려면 4월 혹은 5월이 좋겠죠?

오랜만에 "스카이스캐너"를 켜봤습니다.

 

출처:스카이스캐너

4월 수~일 (평일 출발 주말 복귀) 일정

50만원대

5월 일~목 (주말 출발 평일 복귀) 일정

40만원대

막~엄청 비싸진 않다고 느껴지네요!

사진출처:옥션

개인적으로 비행기, 호텔, 일정 다 알아보는것도

물론 좋겠지만 오히려 비싸게할수도 있는 점을 

생각해서 패키지도 알아봤는데요. 

 대충 70만원대~ 100만원대 사이가 됩니다.

리조트 호텔 여행지 등의 일정을 잡아주기도하고

자유여행도 가능하니 이것 또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찌하다보니 여행 어플이랑 

여행사 홍보가 된것 같은데, 전혀 아니고

저도 너무 가고싶은마음에 알아보면서

포스팅을 한번 해봤습니다. 

 

다음 여행 포스팅은 사이판에서 

쓸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전 세계 여행이 격리없는 그날이

얼른 우리 곁으로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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