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 치킨 맛집] 보드람 치킨 새로생겨서 가봤다!
재직중인 회사가 위치한 분당 서현에는 치킨 집이 정말 많다.
골목골목에서 정말 세어보진 않았지만 100개는 될 것같다.
그런데도 치킨집이 새로 생기더라.. 전국 어디든 그렇겠지만..
회사 건물이 얼마전 리모델링을 하면서 1층 매장 자리가 2개가 생겼는데
한개는 빌리엔젤이라는 케이크 카페가 들어왔고
한개는 얼마전까지 비어있는 상황이었다. 뭐가 들어오려나 하고 보고 있었는데
결국엔 보드람 치킨이 입점했다.
보드람 치킨 서현 매장은 겉에서 보기보다 꽤나 넓었다.
겉으로 보기보다니까. 넓지않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오후 14:00~ 새벽 3:00까지 영업한다고한다.
회사 근처다보니 2차 3차로 오기에 좋아보인다.
이 날은 같이 근무하는 동생과 간단히 저녁겸 한잔하기위해 온거라
여유롭게 기다리며 찍어볼 수 있었다.
오픈 형 키친
요즘 이런 오픈형 키친이 대세인듯 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주방이 훤히 보이다보니까 신뢰감(?)같은게 생긴다.
좋은 기름으로 잘 튀겨주시겠지? 같은!
인맥보다 치맥인가? ㅎㅎ
컴팩트한 메뉴판
몇장씩 넘어가는 메뉴판이 아닌 저 안에 다들어가있다.
우리는 가장 기본메뉴인 보드람 치킨을 주문했다.
시~원하게 일끝나고 먹는 맥주는 참 달고 맛있다.
먹다찍어서 불쾌할 수도있겠는데...
동네 치킨집에서 흔히 볼 수있는 그런 야채샐러드다.
먹다보면 치킨의 느끼함을 이 야채샐러드가 잡아준다.
이거 나오는 치킨집 맛집 인정
시켜놓고 먹다보니 좀 이상하다.
나와 동생 하나씩 다리를 먹었는데
한개가 더있다??
날개를 하나씩 먹었는데도 날개가 하나가 더있다.
갈비는 두개다.
목은 없다.
보드람 치킨이 생소하고 이름만 들어봤지
이번에 먹어본건 처음이라 그런가보다.
구성이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보드람 치킨을 주문했는데
다리3개/날개3개/갈비2개
이렇게 구성 되어있다.
신기했다.
회사 바로 밑 카페와 치킨집이 생겨서
좋은 점 분명히 있다.
근데 오후시간만되면 올라오는 치킨 기름냄새는
참기가 힘들다
분당 서현역 치킨 맛집 보드람 치킨 먹어본 후기 끝
이 치킨도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